[공식] 서건창, KIA와 1+1년 총액 5억원에 도장 '쾅'…"고향팀에서 또 뛸 수 있어 기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5-01-09 11: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건창이 9일 오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와 계약 기간 1+1년 계약 총액 5억원에 도장 찍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서건창이 9일 오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와 계약 기간 1+1년 계약 총액 5억원에 도장 찍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했던 내야수 서건창이 KIA 타이거즈에 잔류한다.

KIA는 9일 "서건창과 계약 기간 1+1년, 총액 5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2억4000만원, 옵션 1억6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5년 옵션이 충족되면 2026년 계약도 자동 연장된다.

KIA 관계자는 "현장에서 서건창을 폭넓게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서건창은 "다시 한번 고향팀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고참 선수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젊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건창은 지난해 KIA로 이적해 94경기 타율 0.310 63안타 26타점 40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