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 최저 -21도 한파 '절정'…낮기온도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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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10일은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철원의 아침 최저 기온이 -21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곳에 따라 전날부터 내린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다.

9일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많은 곳 30㎝ 이상), 울릉도·독도 5∼20㎝, 전북(많은 곳 20㎝ 이상) 5∼15㎝, 충남(많은 곳 15㎝ 이상), 광주·전남(많은 곳 15㎝ 이상), 제주도 중산간 5∼10㎝, 제주도 해안 1∼5㎝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 울릉도·독도 5∼20㎜, 전북 5∼15㎜, 충남 남부 서해안, 광주·전남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 낮 최고기온은 -6~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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