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MBC '특종세상'에서 안상태는 개그맨 안상태의 근황이 전해졌다.
안상태는 "이사 온 지 4년 됐는데 층간소음 논란 때문에 조금 일찍 이사 오게 됐다. 그때 난리 났었다. 제 기억에는 집을 못 나갈 정도로 죄인이 됐었다"고 했다.
이어 "그분(피해자) 말이 맞는 것처럼 됐는데 이전에 살았던 분들이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해주셨다. 법정에서 그분을 만났는데 여성분에게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데, 왜 썼냐' 했더니 애 키우느라 스트레스 때문에 썼다더라"고 덧붙였다.
또 안상태는 "1년 수익이 32만원 인가 그렇다"고 답했다.
2004년 KBS 개그맨 공채 19기 출신인 안상태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안어벙' 캐릭터로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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