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닝양현 차이산위안에 있는 1400여 가구는 친환경 난방 시스템으로 따뜻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석탄을 때는 겨울 난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대기질이 나빠지며 스모그 악화의 우려가 커진다.
우하이주 산둥진탄밍성다화학공업 당서기는 “화학업체의 기계설비에서는 지속적으로 열이 방출되고 있다”며 “전에는 이 부분을 잘 활용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이러한 산업 폐열을 적극 활용해 난방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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