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목재 가공공장서 원인미상 화재…시커먼 연기 치솟아

김해 목재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남소방본부
김해 목재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 김해의 한 목재 가공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17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목재 가공공장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 57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해당 공장 근무자 5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완진 후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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