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켄싱턴 리워즈’를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켄싱턴 리워즈의 등급은 4단계(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및 투숙 시 1박당 1개의 별이 적립된다. 또한 누적된 별의 개수에 따라 등급 부여 및 등급에 따른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골드 등급 이상 등급별 주요 서비스 혜택은 △식음업장 10% 혜택가 △웰컴드링크 제공 △주중 레이트 체크아웃 등으로 구성됐다. 추가로 △주중 객실 50% 혜택가 △객실 업그레이드 △조식 무료 1인 등 혜택이 담긴 쿠폰도 등급별 차등 지급된다.
또한 전국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식 포인트 제도인 ‘켄싱턴 포인트’가 새롭게 도입됐다. 켄싱턴 포인트는 등급에 따라 결제 금액의 3%에서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호텔 및 리조트에서 1000포인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이랜드 통합 포인트 ‘이포인트’까지 동시에 적립할 수 있다.
켄싱턴 리워즈는 ‘남원예촌 by 켄싱턴’을 제외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전국 14개 지점에서 적립 및 사용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간소화된 적립 구조와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리워즈 프로그램을 고객 중심으로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켄싱턴 리워즈 회원을 위한 전용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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