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공유재산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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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일 선임기자
입력 2025-01-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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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9일 2024년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9일 '2024년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2024년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이 대회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다.
시는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문에서 대상인 대통령’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국·공유 상호점유재산 일괄 교환’ 사례를 발표해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해 1월 기획재정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 점유 시유재산과 시 점유 국유재산 약 5만㎡(1089억 원, 36개 시설)의 대규모 재산 소유권 불일치를 한 번에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음으로써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혜경 서울시 재무국장은 “이번 수상으로 서울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중앙정부 및 전국의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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