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중간 간부들, 尹에 체포영장 입장 요구한 적 없다"

한남동 관저 순찰하는 경호처 직원 사진연합뉴스
한남동 관저 순찰하는 경호처 직원 [사진=연합뉴스]
대통령경호처는 중간 간부들의 집단행동이 있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경호처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경호처 중간 간부들 첫 집단행동' 제하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MBN은 이날 경호처 내부 동요 분위기를 전하며 경호처 내 과장, 부장급 등 중간 간부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영장 대응에 대한 입장을 공식 요구했다고 보도하면서 "집단 움직임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요구는 김성훈 경호차장을 거쳐 윤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이에 경호처는 "경호처에서는 결코 대통령의 입장을 요구한 사실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반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