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박람회 16일까지 개최…기재차관 "경평에 신규채용 노력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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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서 기자
입력 2025-0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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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안부·기재부 전경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안부·기재부 전경.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기획재정부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열고 주요 공공기관 들의 올해 채용 규모·일정 등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한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채용 관련 정보와 취업 비결 등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역대 최초로 3일간 개최해 구직자들의 참가 기회를 확대했다.

참여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건강보험공단, 중소기업은행 등 143개 기관이다. 

올해는 기관별 채용설명회, 인성검사체험 등 인기가 높은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고졸채용 전용 상담 부스, 리버스 공개모의면접, 인공지능(AI) 면접 체험관 등 구직자들의 수요가 높은 프로그램이 다수 신설·운영된다.

또 기존에 필기시험 만으로 구성됐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해설강의 추가를 비롯해 공개모의면접 기회를 확대한다.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에 특화된 맞춤형 취업전략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장권 팔찌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박람회장 내 참여기관 부스 위치와 채용정보 안내책자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구직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참여기관별 채용정보를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하고 청년층이 많이 보는 유튜브 쇼츠(shorts) 등 홍보영상도 제작·공개해 구직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온라인 생중계·다시보기를 제공해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 하는 경우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기관별 채용정보가 담긴 자료와 자주 묻는 질문사항 등은 박람회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의 양호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청년층 등 고용취약계층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청년의 희망일자리를 구축하기 위해 청년고용 올케어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고 공공·민간 부문의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공기관들은 올해 2만4000명 이상 신규 채용을 추진하고 청년인턴도 2만1000명 채용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 경영평가시 청년 등 신규채용 확대를 위한 기관의 노력을 반영하고 신규채용 인원 중 고졸자 비율을 높이도록 하는 등 채용확대 노력이 강화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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