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닛 운영사 주식회사 팀패스(이하 팀패스)가 SM엔터테인먼트와 씨엔티테크가 주최한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컬처테크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SM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시장성을 갖춘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수상으로 팀패스 측은 기술력과 동시에 비즈니스 혁신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SM은 최근 몇 년간 스타트업 생태계에 주목하며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업에서 활약 중인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선보이는 장으로 주목받았다.
이슬애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우리 팀의 노력과 플랫폼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국내 화장품 시장의 제조 데이터가 더욱 필요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혁신을 이뤄내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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