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3일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 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 문화공간에서 열린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위촉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 광명3동 주민자치회,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신규위원 24명, 연임위원 4명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구성됐다고 박 시장은 설명했다.
이들은 임기 동안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추진하며, 다양한 자치사업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광명3동의 개성 넘치는 자치 활동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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