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여수언론인협회가 지난 14일 여수시에서 진행된 ‘2025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이 같이 밝히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언론인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기탁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여수언론인협회 회원사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해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여수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정균 여수언론인협회장은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해 7개 회원사가 십시일반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수시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언론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언론인협회는 2018년 올바른 기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한 비판적 대안 제시와 다양한 기획 기사로 독자들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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