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동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종북세력들 정신 승리하고 있는 모습 상상하니 좀 웃긴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심지어 법을 어기고 침입한 자들에게 어떤 무력 사태도 없이 순순히 공수처로 향하는 모습에 정신 승리하는 거 보면서 국민들은 누가 진정한 내란 세력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싸움이라는 건 주먹이 오가고 욕설이 난무하는 게 싸움이 아니다"라며 "이 사태는 미친 듯이 치솟고 있는 지지율에 반드시 반영될 것이다. 이번 주 리서치에서는 50%를 넘어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성을 잃고 법을 무작위로 어기는 종북세력과 반대로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법을 지키며 자유를 수호하는 우리 애국시민들의 뜻은 전 세계를 울릴 것"이라며 "대통령의 안타깝지만 현명한 결정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기운 내자"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