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5일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들의 자선행사와 관련, "오늘 행사를 마련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신 시장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복지관 카페 ‘과수원’에서 재능기부 자선행사를 열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자선행사는 이번이 세 번째로, 커피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과 자립청년들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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