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5일 '기업 밸류업을 위한 상장기업 공시책임자·담당자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2025년 주식시장을 전망하고 거래소가 2024년 밸류업 프로그램 진행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 공시 책임자, 담당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특히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돼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2025년에도 밸류업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더 많은 기업이 밸류업 공시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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