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도시 경제 규모가 5조 위안(약 992조원)을 돌파했다.
15일 열린 상하이시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 따르면 2024년 상하이의 전체 생산총액이 약 5%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도시 경제 규모가 5조 위안 이상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할 전망이다.
지난 1년 동안 상하이 전역의 경제와 사회 발전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했고 안정 속에서 진전을 이루었으며 경제 운영은 회복세를 보였다.
상하이시정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상하이는 국제 경제, 금융, 무역, 해운, 과학기술 혁신의 '다섯 개의 중심' 건설을 가속화하여 도시의 핵심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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