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에어인천에 화물사업 매각 의결...매각가 4700억원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에어인천에 화물운송 사업을 매각하는 분할합병안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앞서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을 내건 데 따른 것이다.

매각 거래대금은 4700억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합병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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