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추모식 집결…권영세·이재명 참석

  • 이재명·김선민·허은아·김재현·용혜인·한창민 등 야6당도 참석

1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향하는 시민들의 줄이 청사 밖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향하는 시민들의 줄이 청사 밖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 지도부는 18일 오전 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 참석해 유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족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광주시, 무안군이 주관하는 합동추모식에는 유가족 700여 명을 비롯, 정부, 국회의원, 지자체 등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양수 사무총장 등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한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김재현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도 참석 예정이다.

여야는 지난달 29일 사고 발생 당일부터 현장 수습 및 유가족 지원 대책 등에 초당적 협력을 쏟았다. 아울러 참사 진상 규명과 피해자·유가족 지원을 위한 양당 특별위원회를 가동한 바 있다.

지난 17일에는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 방지 및 엄정 대처 촉구 결의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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