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전통시장 찾아 명절 장바구니 물가 점검 및 현장 목소리 청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춘천=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5-01-18 19: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강원특별자치도, 설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 대대적 추진

김진태 도지사 사진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지난 13일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 및 시군 직원 3500여 명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1월 18일, 장날을 맞은 화천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로부터 최근 물가 상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들으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뜻을 밝혔다.

앞으로 김 지사는 1월 25일까지 도내 8개 시군의 11개 전통시장을 순회할 계획이며 도 실·국장들은 시군의 전통시장에 나가 명절 물가동향을 확인하고 물가안정 특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을 판매하는 식자재 판매처,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행위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현재 도에서는 도민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월 18일부터 1월 30일까지 13일간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구간을 기존 6개소에서 47개소로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도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전통시장에는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는 생기를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