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헤이스팅스, 2025 LAAC 우승

  • 두 번째 케이맨 제도 출신 우승자

  • 마스터스·디 오픈 등 출전권 얻어

케이맨 제도의 저스틴 헤이스팅스가 1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필라프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5 라틴아메리카아마추어챔피언십AAC 우승컵을 들었다 대회 역사상 두 번째 케이맨 제도 출신 선수의 우승이다 사진LAAC 조직위원회
케이맨 제도의 저스틴 헤이스팅스가 1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필라프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5 라틴아메리카아마추어챔피언십(AAC) 우승컵을 들었다. 대회 역사상 두 번째 케이맨 제도 출신 선수의 우승이다. [사진=LAAC 조직위원회]
케이맨 제도의 저스틴 헤이스팅스가 2025 라틴아메리카아마추어챔피언십(AAC) 우승컵을 들었다.

헤이스팅스는 1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필라프 골프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와 최종 4라운드에서 16언더파 272타를 쌓아 우승했다. 2위인 페루의 패트릭 스파크(15언더파 273타)와는 1타 차다.

LAAC에서 우승한 두 번째 케이맨 제도 선수가 됐다. 첫 우승은 2022년 애런 자비스가 기록했다.

헤이스팅스는 이 우승으로 4월 개최되는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7월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에서 열리는 제153회 디 오픈 챔피언십 등 출전권을 얻었다

헤이스팅스는 "아직도 생각하면 미칠 지경이다. 확실히 많은 것을 배웠다. 지난 몇 년 동안 정신력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를 알 수 있게 돼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개최국 아르헨티나에서는 이번 대회에 10명이 출전했다. 개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는 세군도 올리비아 핀토(공동 3위)가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