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팅스는 1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필라프 골프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와 최종 4라운드에서 16언더파 272타를 쌓아 우승했다. 2위인 페루의 패트릭 스파크(15언더파 273타)와는 1타 차다.
LAAC에서 우승한 두 번째 케이맨 제도 선수가 됐다. 첫 우승은 2022년 애런 자비스가 기록했다.
헤이스팅스는 이 우승으로 4월 개최되는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7월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에서 열리는 제153회 디 오픈 챔피언십 등 출전권을 얻었다
개최국 아르헨티나에서는 이번 대회에 10명이 출전했다. 개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는 세군도 올리비아 핀토(공동 3위)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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