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지급일인 오는 31일에서 8일 단축해 23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공영홈쇼핑과 거래하고 있는 1000여 개 협력사다.
소비침체 및 고환율,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 및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공영홈쇼핑은 2022년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제도 도입한 바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극심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올해도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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