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타오위안(桃園)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타오위안 인터내셔널 에어포트(桃園国際機場)는 춘제(구정, 2025년 1월 29일) 전후 여객수 피크기가 20일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춘제 연휴 수송태세기간(1월 24일~2월 3일) 여객수는 연인원 159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타오위안 인터내셔널 에어포트는 피크기가 20일 시작된 후, 특히 23, 25, 26, 28, 30, 2월 1, 2일에 여객수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해당일 여객수는 모두 14만 50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 중 2월 2일의 여객수가 가장 많은 연인원 1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춘제 전후의 시간대별 피크는 출경의 경우 오전 7~9시, 오후 2~3시, 오후 11시~오전 0시, 입경의 경우 오전 5시, 오후 1~5시, 오후 8~10시가 될 전망이다.
타오위안 인터내셔널 에어포트는 여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기 위해 이른 시간 탑승수속과 온라인 체크인, 자동수하물기 등의 활용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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