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분위기가 점점 짙어지는 가운데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의 '2025년 춘제연환만회(춘완)'가 세 번째 리허설을 마쳤다.
1월 17일, CMG의 2025 춘완이 세 번째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충칭(重慶), 후베이(湖北) 우한(武漢), 시짱 라싸(拉薩), 장쑤(江蘇) 우시(無錫) 네 곳 분회장이 처음 공개되어 베이징 주회장 공연과 합동 리허설을 진행했다.
CMG 산하 CGTN은 전 세계 소셜 미디어에서 "뱀띠 해 FUN 춤 도전" 행사를 시작했으며 전 세계 42개 국가 및 지역의 네티즌들의 뜨거운 참여를 얻었다.
또 CMG는 '춘완 서곡-글로벌 춘완 보기' 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무형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을 통해 해외 관객들이 뜨거운 춘완 분위기와 중화 문화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시리즈 행사의 첫 번째 일정인 미국 특별 행사는 현지 시간으로 1월 16일 뉴욕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었으며 케냐, 스페인, 브라질, 호주, 프랑스,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나라에서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