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무역 시스템 즉각 점검…외국에 관세 부과"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의 무역 시스템을 점검하고, 외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나는 즉각 미국 근로자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의 무역 시스템 점검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 시민들을 부유하게 하기 위해 외국에 관세와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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