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마부정제(馬不停蹄) 자세로 앞만 보고 정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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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박재천 기자
입력 2025-01-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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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을사년 동 방문 신년인사회 열어

  • 주민과의 대화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 마련

하은호 군포시장이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하은호 군포시장이 동 방문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21일 신년 동 방문과 관련,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2025년 막힘없는 도시발전 전략 추진을 위해 앞만 보고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하 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2개 동 방문 신년인사회를 열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동 방문은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동별 시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6~7일 군포2동, 8일 궁내동, 9일 재궁동, 10일 산본1·수리동, 13일 군포1동, 14일 금정·송부동, 15일 대야·산본2동, 20일 오금동, 21일 광정동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하 시장은 "올해 동 방문도 예년과 같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 격려,  경로당 어르신 신년인사,  주요 시정현안 설명,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이뤄졌다"고 귀띔했다. 

또 주민 불편사항, 군포시 발전방향에 대한 질문과 응답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는 입장이다.
 
특히, 하 시장은 동 방문에 참석한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과 속도를 더하고 있는 도시공간 재정비사업,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등 공업지역 활성화 방안 등 시를 변화시킬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차질 없는 미래 로드맵 추진을 약속했다.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아울러, 동 방문시 홀로 사시는 80대 어르신을 찾아 뵙고 새해 큰절을 드리고 위로의 마음도 전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하 시장은 현장 건의사항에 대한 사업 필요성, 재정 여건 등을 관련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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