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100억 빌라→14억 아파트로…22살 연상 홍상수 진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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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5-01-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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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영화감독 홍상수(64)와 배우 김민희(42)가 불륜 관계 중 아이를 임신한 가운데, 홍 감독의 천억원대 유산 상속설은 허위며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아파트도 김민희의 소유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김민희 임신 그 후, 홍상수가 낸 딸 결혼식 축의금 액수 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날 이진호는 "홍상수 감독이 과거 1200억 원의 유산을 상속받았다는 설은 가짜뉴스다. 홍 감독은 3남매 중 막내다, 막내가 1200억 원의 유산을 받았다면 형과 누나는 얼마만큼의 유산을 받았다는 것인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애초에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이며, 취재 결과 홍 감독은 어린 시절 유복하게 자란 것은 맞지만 1200억 유산설은 허위"라며 "1200억 유산을 상속받았다면 큰 세금 때문에 세무 업계에서도 알 수밖에 없다, 그리고 현재의 김민희 삶 역시 훨씬 부유한 모습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김민희의 소박해진 삶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진호는 "김민희는 지난 2015년 현재 시가가 100억 원이 넘는 한남동 빌라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런데 홍 감독과 불륜이 시작된 후 하남으로 이사했다. 현재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는 아파트는 14억 원대로, 이 집 역시 김민희의 돈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리를 하자면 애초에 돈이 많지도 않았고, 22살이나 많은 홍 감독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져 올해 봄 출산을 앞뒀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임신 사실을 알았으며 최근까지도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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