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노인종합복지관,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로부터 과일꾸러미 후원받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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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5-01-2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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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설맞이 지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신규전입자 대상 현장 견학 실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가 50만원 상당의 과일꾸러미를 후원하고 있다 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가 50만원 상당의 과일꾸러미를 후원하고 있다. [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1일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지사장 김용석)에서 50만 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후원받았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설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를 선정해 이들을 위한 특별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과일 꾸러미는 각 가정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조금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2022년부터 묵호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일곱 번째로 진행되는 후원품 전달로,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온정을 전하고 있다.
 
김용석 지사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복지관 어르신 분들이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의 기쁨을 더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신규전입자 대상 현장 견학 실시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신규 전입자 14명을 대상으로 홍보관에 대한 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원경제자유구역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신규 전입자 14명을 대상으로 홍보관에 대한 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원경제자유구역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2025년 1월 신규 전입자 14명을 대상으로 홍보관 및 주요 사업지구에 대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번 견학의 첫 단계로, 참가자들은 강원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방문하여 이 지역의 비전 및 다양한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강원청은 조성 중인 국제복합 관광도시 및 망상 글로벌리조트가 위치한 망상지구, 첨단 소재 융합 산업지구인 옥계지구, 그리고 국제 복합 산업지구인 북평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눈으로 확인하고, 각 지구의 발전 계획과 구체적인 성과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신규 전입자들이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경험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사업 추진에 완벽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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