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22일부터 올해 동행축제를 대표하는 새로운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한 ‘동행축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진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등이 협력해 개최하는 대규모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올해도 연 4회 개최(3·5·9·12월) 예정이다.
중기부는 국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동행축제의 의의를 상징할 수 있는 캐릭터 공모전을 한 달간 진행하며, 수상자(총 4명)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상금(총 시상금 1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소비자들이 친밀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동행축제의 의미까지 잘 전달할 수 있는 캐릭터가 뽑힐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