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월 4000원의 광고 포함 계정 공유 기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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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5-01-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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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로고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로고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월 4000원의 '광고형 추가 회원' 옵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옵션은 멤버십 계정 소유자가 함께 거주하지 않는 회원과 넷플릭스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계정 공유 기능이다. 

기존 월 5000원에 선택할 수 있는 '추가 회원'과 다른 점은 콘텐츠 시청 전·중간에 일부 광고가 포함된다는 것이다.

이 옵션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와 동일한 1080p(풀HD) 해상도를 제공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가 론칭한 12개 국가 중 10개 국가에서 선보이는 이번 신규 기능은 월 4000원에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는 옵션"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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