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1일 진행된 지난해 4·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사업은 패널 출하가 증가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용 패널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이상 출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폰 패널 출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신모델 중심의 제품 구성이 개선되는 등 공장 가동률이 올라가고 있다”며 “모델 다변화로 물량을 확보하고 팹 가동을 확대해 상·하반기 격차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