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ASS는 NFT 티켓을 통해 공연 시장에서 만연한 암표 거래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예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 NFT 티켓은 블록체인 기술로 발행되는 디지털 티켓으로, 각 티켓이 고유한 데이터로 구성되어 위조가 불가능하다. 또한, 소유권과 거래 기록이 투명하게 관리되며, 기존 티켓 대비 높은 보안성과 효율성, 그리고 소장 가치를 제공한다.
X-PASS의 NFT 티켓은 QR코드 스캔만으로 소유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디지털 지갑에 보관된 NFT 티켓으로 QR코드를 활성화하고, 해당 데이터를 확인하여 현장에서 간편하게 검표 및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X-PASS는 소셜 로그인과 PIN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갑 서비스를활용하여 블록체인 서비스의 복잡함을 해소했다. 회원가입 시 소셜 로그인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PIN 번호 설정으로 지갑 개설이 완료된다. 이후 서비스 이용 시에도 PIN 번호 인증만으로 지갑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응모 후 제공되는 NFT는 X-PASS의 첫 오픈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한 NFT로, 뮤지컬과 오페라에서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합을 맞추는 리허설인 ‘시츠프로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X-PASS 시츠프로브 NFT’는 이벤트 오픈과 동시에 5,000개가 단 하루 만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NFT는 앞으로 X-PASS가 진행하는 NFT 조합 이벤트에도 사용될 수 있어 높은 소장가치를 갖는다.
X-PASS 이벤트와 현재 판매 중인 공연 정보는 X-PASS 공식 인스타그램(@xpass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X-PASS 관계자는 "문화 공연의 핵심인 예매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공연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자 한다"며, "암표 문제 예방에 기여하고 투명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 앞으로도 문화 공연과 Web 3.0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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