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2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신년회에서 안병훈 전 조선일보 대표이사와 성병욱 전 중앙일보 주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편집인협회는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언론계의 품격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후배 언론인들에게 큰 귀감이 된 두 고문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안병훈 고문과 성병욱 고문은 각각 50여 년간 언론인으로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언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을 비롯해 최규철, 황호택, 김종구, 박홍기 고문 등 협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회는 신년회를 통해 언론계의 도전 과제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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