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벽 2시, 센치해질 시간이네요. 저는 공항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고, 그녀는 아들과 귀여운 레이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옥순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경수는 "싸우고 다 내렸어다. 본인 때문에 먹지 않아도 되는 욕을 먹는 게 미안해서 서로 계정에 각자 올리지 말자고 했는데, 제가 괜찮다는데 말 같지도 않은 걸로 기싸움하며 싸웠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경수과 옥순은 SNS 계정에서 서로의 사진을 모두 삭제해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경수와 옥순은 ENA, SBS Plus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최종 커플로 이어지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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