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해 입국 인원과 인력수급전망에 따른 인력부족분, 경기 전망 등 대외여건, 사업주·관계부처 수요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2025년 외국인근로자(E-9) 도입 규모를 13만명으로 결정했다.
1회차 신규 고용허가 규모는 총 2만2418명으로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한다. 분야별로는 제조업 1만6328명, 조선업 625명, 농·축산업 2347명, 어업 2077명, 건설업 445명, 서비스업 596명이다.
신청 결과는 3월11일에 발표되며 고용서가서 발급은 제조·조선·광업은 3월 12~18일, △농축산·어업 △임업 △건설업·서비스업은 3월 19~25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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