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설 명절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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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김옥현 기자
입력 2025-01-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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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1인당 10만 원의 신안상품권 전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40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9개소 경로당 413개소를 찾아 위문 활동을 하고있다사진신안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40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9개소, 경로당 413개소를 찾아 위문 활동을 하고있다.[사진=신안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40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9개소, 경로당 413개소를 찾아 위문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안군은 매년 명절시 마다 군수와 14개 읍·면장이 직접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가정위탁세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작은 섬 주민 등에 약 2억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최일선의 복지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43개소 400명에 1인당 10만 원의 신안상품권을 전달한다.
 
신안군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 어르신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명절 연휴에도 입소자를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군은 유일하게 2년 연속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섬 지역에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신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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