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설날을 맞아 효(孝)배달 캠페인 시즌8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효 배달 캠페인은 기업, 임직원, 일반인이 나눔에 참여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건강을 배달하는 캠페인이다. 정관장은 지난 2021년 추석부터 매년 명절마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2억원 상당의 정관장 제품·명절 음식·건강용품 등을 15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한다. KGC인삼공사는 이달 22~31일 서울 은평구·용산구·동작구·마포구 등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효 배달 캠페인은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회사가 추가로 더한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한 누리꾼 기부금을 추가해 운영된다.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부금은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에게 건강용품·모둠전·과일·떡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사용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세상을 함께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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