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신산업STAR사업단은 지난 22일, 연마관 304호에서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TAR+ 미래혁신포럼’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최신 AI 트렌드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전문대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상석 부총장의 ‘RISE와 AI-Dx 변화에 대한 전문대학의 준비’ △㈜인텔코리아 김준호 전무의 ‘최신 인공지능 동향’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최대규 매니저의 ‘보건의료 분야 글로컬 대학의 클라우드와 AI 활용 방안’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임상병리학과 교수인 신산업STAR사업단 안승주 단장은 “RISE 체계와 AI-Dx 기술의 발전은 전문대학이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자리를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신산업STAR사업단은 지역 보건의료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 교육 모델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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