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4일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7조1482억원, 영업이익 2조716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6% 늘었고,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8.5% 늘어난 1조757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10%로, 2022년 4분기 이래 9분기 연속 두 자릿수 행진을 이어갔다. 관련기사기아, 1분기 수익성 감소에 2분기 관세 여파까지…"어려움 잘 헤쳐나갈 것"기아 "차량 재고 2개월치 보유…5월부터는 관세 영향 본격화될 것" #기아 #4분기실적 #현대차 좋아요0 나빠요0 한지연 기자hanji@ajunews.com [광화문뷰]1597년과 2025년, 뛰어난 전술은 환경을 이긴다 [1Q 어닝시즌 돌입] 웃는 'SK하이닉스'...웃픈 '현대차·LG', 울상 '철강'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