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미탈곡미 생산, 올해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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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타 쥰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5-01-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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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 농업부는 2025년 연간 미탈곡미 생산량이 역대 최고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생산목표를 2046만톤으로 설정했으며, 2023년의 2006만톤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농업부 장관은 마르코스 대통령이 쌀 생산을 위한 100억 페소(약 266억 엔)의 예산을 부활시킴에 따라 2025년의 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실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미탈곡미 생산량(잠정추정치)은 1930만톤에 그쳤다. 지난해 초의 엘리뇨 현상에 따른 가뭄과 하반기 라니냐 현상에 따른 홍수로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식량안전보장위원회(NFAC) 위원장을 맡고 있는 라우렐 장관은 국가식량청(NFA)에 의한 비축미 조달에 대해 올해는 전년과 같은 수준인 30만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소비량의 15일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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