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4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직자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안성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이와 더불어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설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역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예산 소진 시까지 안성사랑카드 충전 시 10%, 15% 페이백으로 총 25% 혜택을 준다.
또한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에서는 1월 27일 월요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실시되며 농축산물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30%를 각 시장 고갬쉼터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제3기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촉식 개최
경기 안성시(안성시장 김보라)는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위원장 김보라)는 교육정책의 수립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을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제안해 왔으며 학교 텃밭 가꾸기, 안성형 동네방네 프로젝트 운영 등의 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제3기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출한 당연직 위원 4명을 포함해 총 4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장 인사말씀,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회 임원으로 부위원장과 4개 분과(세계시민분과, 마을교육분과, 진로진학분과, 예체능분과)의 분과위원장과 분과부위원장을 선출했다.
김보라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제3기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가 안성 미래교육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교육발전을 위한 폭넓고 활기찬 활동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