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지난 25일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시설과 기관 현장 점검에 나선 박 시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동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를 직접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운영하는 광명동굴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리모델링 예정인 광명동굴 내 ‘문화해설사의 집’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광명소방서와 광명경찰서도 방문해 연휴 대비 긴급 출동 대응 체계와 치안 유지 상황을 청취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비상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휴에도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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