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신속한 제설 작업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자신의 SNS 통해 '여주시재난안전본부 비상 2단계로 격상...비상근무 체제 가동 중'

[사진=이충우 시장 SNS]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제설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협조와 안전을 거듭 강조했다.

이충우 시장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지역에 내려진 대설경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며 "여주시재난안전본부를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설 연휴 귀성객들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주요 도로 제설 작업을 강화하고, 소방과 경찰 등 관계기관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적설취약시설물 붕괴 우려를 사전 통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진행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과 점포 앞의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이충우 시장 SNS]

앞서 이충우 시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주시는 어제부터 폭설에 대비한 비상 1단계를 가동, 제설 장비와 제설 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주요 도로에서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보행자는 특히 이면도로와 골목길 곳곳에서 눈길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시고, 이와 함께 비닐하우스 등 야외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여주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와 설해 취약구간에 제설제 살포와 도로 순찰을 강화하여 도로 결빙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