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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용 국채 사무처리기관 전용 홈페이지. [사진=한국예탁결제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1/31/20250131082311958822.jpg)
기획재정부는 2월 100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잔여 발행한도와 종목별 청약수요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800억원, 20년물은 200억원이다.
표면금리는 1월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10년물 2.840%, 20년물 2.770%)가 적용되며, 가산금리는 시장상황 등을 고려하여 10년물은 0.35%, 20년물은 0.5%를 적용할 예정이다.
청약 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며, 청약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투자자는 청약 기간에 판매대행기관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앱) 등을 통해서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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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에는 전액 배정된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배정한 후 잔여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하여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된다.
2월 개인투자용 국채의 만기 수익률(세전기준)은 10년물의 경우 약 37%(연평균 수익률 3.7%)이며, 20년물은 약 90%(연평균 수익률 4.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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