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고트럭' 앱 명세서 인기… "신규 고객 10명 중 7명 이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윤영 기자
입력 2025-01-31 17: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MAU 작년 12월 상반기 대비 50%↑

사진현대카드·현대커머셜
[사진=현대카드·현대커머셜]


현대커머셜은 금융상품 신규 가입자 10명 중 7명이 상용차 운전자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고트럭'에서 앱 명세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고트럭 앱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상반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앱 명세서 서비스는 현대커머셜의 금융상품 이용 고객이 매월 청구되는 결제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로나 이메일을 통해서만 명세서를 볼 수 있던 상용차 차주들에게 금융 정보를 한눈에 제공할 뿐 아니라 △결제일 변경 △서류 발급 △중도 상환 등도 처리할 수 있다.

고트럭은 지난해 7월 '앱 명세서 서비스' 등 금융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를 재단장했다. 업계 최초로 상용차 금융 서비스의 전 과정을 앱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 상품을 맞춤으로 제공한다. 금리 할인·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현대커머셜의 산업금융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용차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강화하며 약 20만 회원이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 등 상용차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