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저소득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해 지난 23일 재단법인 기빙플러스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에 위치한 율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 이인용 사단법인 온율(온율) 이사장, 장영기 율촌 행정총괄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율촌에서 진행한 이번 기부 캠페인은 율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의 손길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의 주거 환경 개선과 긴급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율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율촌은 기빙플러스와 함께 지역사회와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은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우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주신 율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율촌과 기빙플러스는 협력하며 많은 ESG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자원 순환으로 인한 탄소 저감 등에 앞장서는 국내 최초 사회공헌(CSR) 전문 나눔 가게다.
아울러 율촌은 지난 2023년 기빙플러스, 온율과 3자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율촌은 지금까지 △기빙플러스를 통한 공간 후원 △점자의 날 맞이 점자 만년 달력과 점자 윷놀이 키트 제작 △임직원 비대면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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