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최근 청소년동아리 ‘만수르’ 자치활동 일환으로 개최한 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1일 재단에 따르면, 락 페스티벌(ANYANG WAVY LIVE)은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 기회 확보와 동아리 활동 활성화 차원에서 청소년들이 공연 기획부터 홍보 포스터 제작, 현장 운영까지 활동 전반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 주도 동아리 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한채훈씨밴드를 비롯, 재혁이밴드, Rebels, 윈섬, 누벨바그, 비질란테 등 총 6개 밴드 동아리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이러한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특기 계발·체험과 인성·사회성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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