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인질 두 명을 적십자를 통해 이스라엘군에 인계했다.
인계된 인질은 30대 남성 야르덴 비바스와 프랑스계 이스라엘인 50대 남성 오페르 칼데론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군은 "인질 두 명이 가자지구 내의 군사 보호시설로 옮겨졌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귀환하지 못한 석방 대상 인질인 60대 미국계 이스라엘 남성 키스 시겔의 석방 여부 및 현재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달 19일 발효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합의에 따르면 하마스는 42일간의 휴전 1단계에서 인질 총 33명을 풀어주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 1904명을 석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앞서 세 차례에 걸쳐 인질 15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수백 명이 각각 석방된 바 있다.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하마스는 약 1200명을 살해하고 251명을 인질로 잡아 가자지구에 감금했다.
휴전 직전까지 가자지구에 인질 94명이 남아있고 이 가운데 34명은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이스라엘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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