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전 점포 '베이비페어' 진행…16개 브랜드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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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연 기자
입력 2025-02-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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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신생아 용품도 매출 28% 성장 '방긋'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아동전문관 매장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아동전문관 매장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베이비 페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기원하고 육아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16개 브랜드와 손잡고 풍성한 할인과 사은 혜택이 마련됐다. '베이비 페어' 행사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프리미엄 유모차 등 유아용품과 신생아 의류를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는 대표 상품 ‘드래곤플라이’와 ‘버터플라이’ 스트롤러를 포함한 전 상품을 5% 할인한다. 구매 금액의 5%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주는 사은 혜택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고, 신제품 디럭스 스트롤러도 이 기간 프리오더로 만나볼 수 있다.

육아 편집숍 ‘바베파파’는 입점 제품 5~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으로 레드루트 젖병세정제 또는 세탁세제 정품을 증정한다. 카시트로 유명한 ‘싸이벡스’ 역시 전 제품 할인에 제품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속싸개와 배냇저고리 같은 신생아 의류도 브랜드마다 10~40% 할인한다. ‘에뜨와’는 전 제품을 20%할인하고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토이 바스켓을 증정한다. ‘압소바’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뱀 인형을, ‘쇼콜라’에선 5만원 이상 구매 시 손수건을 준다. ‘슈슈앤크라’는 인기 품목을 20~40% 할인하고 ‘오가닉맘’은 배냇저고리와 손싸개, 내의로 구성된 출산 세트를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7일부터 네덜란드 럭셔리 아기띠 브랜드 ‘아티포페’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대표 상품인 ‘자이가이스트 아기띠’, ‘매직 벨트 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 첫 주말(7~9일)에 한해 전 구매 고객에게 아티포페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작년 출생아 수 반등과 함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생아 장르 훈풍을 잇고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베이비 페어를 마련했다”며 “할인 혜택에 다채로운 사은품까지 더해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이나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모두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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