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부터 모세와 파라오까지, 꾸란과 다석의 시선 | 다석을 아십니까 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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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PD
입력 2025-02-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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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부터 모세와 파라오까지, 꾸란과 다석의 시선 | 다석을 아십니까 19회
 

2025년 1월 31일 방영된 ‘다석을 아십니까 - 꾸란 해설’ 제19회에서는 꾸란 제7장의 후반부를 중심으로 노아의 방주, 아드와 사무드 민족, 그리고 모세와 파라오의 이야기를 통해 신앙과 교만, 순종과 거부의 의미를 논의했다.
 

순종과 거부: 꾸란과 다석의 가르침
 

김성언 선생님은 꾸란 제7장 64절을 중심으로 노아의 방주 이야기가 신앙적 순종과 구원의 상징임을 강조했다.

“백성들은 노아를 거역하였으니,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의 방주에 있던 사람들만 구하셨고, 거역한 자들은 홍수에 익사하였느니라.” (꾸란 7:64)

다석 사상에서도 “진리는 경고와 함께 다가온다”며,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겸손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교만과 불신의 대가
 

꾸란 제7장 65~73절에서는 아드와 사무드 민족이 예언자의 경고를 거부하고 멸망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김성언 선생님은 아드 민족의 교만과 사무드 민족의 불신이 결국 재앙을 초래했다며, 다석 사상의 “교만은 진리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다”는 가르침과 연결했다.

 

모세와 파라오, 선택의 갈림길
 

꾸란 제7장 103~108절에서는 모세가 파라오에게 하나님의 증거를 보였으나, 파라오가 이를 거부한 장면이 나온다.
 

김성언 선생님은 “진리는 결코 외면할 수 없으며, 이를 거부하면 고통은 스스로의 몫이 된다”는 다석 사상의 가르침을 인용하며, 모세의 믿음과 파라오의 교만이 보여주는 교훈을 강조했다.
 

다석 사상과 꾸란의 메시지
 

방송 말미에는 다석 류영모 선생님의 “참된 빛은 외부가 아니라 내면에서 발견된다”는 말씀을 인용하며, 꾸란과 다석 사상이 모두 내면의 성찰을 통한 구원의 길을 강조한다는 점을 조명했다.
 

곽영길 MC는 “꾸란과 다석 사상의 공통점은 신앙적 실천과 내면의 깨달음”이라며, 두 사상이 전하는 삶의 본질을 되새겼다.
 

이번 방송은 꾸란과 다석 사상의 교훈을 통해 신앙과 교만, 선택과 책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다석을 아십니까 19회 썸네일제작이예린 그래픽 디자이너
다석을 아십니까 19회 썸네일[제작=이예린 그래픽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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