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딥시크 R1 모델 제공 시작…생성형 AI 확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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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입력 2025-02-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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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WS]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딥시크 R1 모델을 아마존 베드록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에서 제공한다고 3일 발표했다. 

딥시크는 지난해 12월 딥시크 V3를 출시한 이후, 올해 1월 △딥시크 R1 △딥시크 R1 제로 △딥시크 R1 디스틸 모델을 공개했다. 또 최근에는 비전 기반 야누스-프로 7B모델을 추가했다. 딥시크에 따르면, 해당 모델들은 기존 대비 90~95% 비용 절감 및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며, 강화 학습 기법을 적용해 우수한 추론 능력을 갖췄다.

AWS는 고객들이 딥시크-R1모델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존 베드록에서는 앱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사전 학습된 모델을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를 통해 맞춤형 학습과 배포가 가능하다.

또한, AWS 트레이니움과 AWS 인퍼런시아를 활용하면 딥시크 R1 디스틸 모델을 더욱 경제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AWS는 보안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 베드록 가드레일을 활용할 것을 권장하며, 이를 통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입력·출력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유해 콘텐츠를 필터링할 수 있다. 

AWS는 딥시크 R1 모델을 통해 고객들이 AI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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